기업 캐릭터부터 영상 제작, 모두 전문가에게 맡겼어요

브랜드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방법으로 캐릭터 마케팅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 캐릭터를 활용한 영상이나 굿즈를 제작하면 제품의 인지도가 더욱 올라가죠.

기업의 얼굴이 되어주는 캐릭터 제작부터 캐릭터를 활용한 영상 및 굿즈 제작까지, 빠르고 간편하게 제작한 기업이 있습니다. 유튜브 채널로 시작해 아동 도서 및 굿즈 판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씨엘미디어를 만나보았습니다.

💡 씨엘미디어, 유튜브 채널에서 아동 도서 및 굿즈 판매까지

안녕하세요, 동화를 쓰면서 영상도 만드는 씨엘미디어 대표 신영미입니다. 콘텐츠를 만드는 씨엘미디어는 가족이 중심입니다. 스토리 주인공인 '와이키키남매'와 함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자연스럽게 시작했기 때문인데요, 올해 초에는 <우리도 할 수 있어! 탄소 중립>과 <미래 식량, 곤충 먹는 아이들> 책과 굿즈로 크라우드펀딩에서 목표액의 200%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. 현재는 출판과 영상을 비롯해 캐릭터, 음악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일에 도전하고 있습니다.

💡 캐릭터 만들기부터 영상 제작, 모두 전문가에게 맡겼어요

지속 가능한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며 도서와 영상 콘텐츠를 기획했고, 운 좋게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서 정부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어요. 그런데 북디자인부터 캐릭터 개발, 사진 촬영, 영상 편집 등등 챙겨야 할 게 어마어마하게 많더라고요. 

유튜브 콘텐츠를 만드는 것과 도서와 홍보 영상 콘텐츠를 만드는 건 다른 영역이잖아요. 특히 기업의 얼굴이 되는 캐릭터를 만드는 것에 고민이 많았어요. 유튜브에 출연하고 있는 ‘와이키키남매’가 잘 표현되었으면 했죠. 그래서 주저 없이 전문가에게 맡겨야겠다고 생각했어요. 좋은 전문가에게서 좋은 결과물이 나오기 마련이니까요!

💡 아이디어뿐이었던 사업, ‘무'에서 '유’를 창조했어요

사업계획서와 책 원고밖에 없던 우리가 크몽 엔터프라이즈 덕분에 도서 출판과 굿즈 제작을 할 수 있었어요. 특히 캐릭터 제작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요. 개와 고양이처럼 티격태격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형상화한 캐릭터였는데, 신기하게도 참 닮았더라고요. 무에서 유를 창조했구나! 재밌고 뿌듯했어요. 해당 캐릭터를 영상과 책, 굿즈에도 사용했는데요. 캐릭터 없이 제작했을 때보다 주목도를 높일 수 있었고, 그만큼 반응도 잘 오고 있어서 정말 만족합니다.

💡 복잡한 행정 처리, 매니저를 통해 일괄 처리

사실 앞서 말했듯이 캐릭터 제작, 북디자인, 사진 촬영, 영상 편집 등 맡겨야 하는 프로젝트가 참 많았어요. 원래였으면 모두 따로따로 외주를 맡겨야 했겠지만, 크몽 엔터프라이즈에서는 전담 매니저에게 의뢰 내용만 말씀드리면 알아서 프로젝트별로 알맞은 전문가를 탐색해서 추천해 주셔서 쉽게 진행할 수 있었어요.

또 정부지원사업의 경우 제출해야 할 결재 서류가 좀 복잡하잖아요. 출판, 영상, 캐릭터, 굿즈 제작은 각각의 전문가들과 진행하고 결재는 매니저를 통해 일괄 처리할 수 있어서 참 편하고 좋았습니다.